engineering/Network Eng.2006. 8. 7. 13:21

Command 모드에서 netstat를 사용하여 PC내의 악성 코드 여부를 확인할 수도 있다.

1. [시작버튼] > [실행]을 눌러서 cmd 라고 입력하여 Command 창을 띄운다.
<참고: CTRL+R 을 누르면 [실행]창이 바로 뜬다.>
<또 참고: Windows 98에서는 cmd 가 아니라 command 라고 해야 command 창이 나온다.>

2. netstat   -an
명령어를 치면 아래 그림과 같은 메시지가 출력된다.


앞에 보이는 IP주소(Local Address)는 로컬시스템(내 PC)의 IP주소이며 뒤의 IP주소(Foreign Address)는 나와 네트워크로 연결이 이루어진 시스템의 IP주소이다.  (IP뒤의 ":숫자" 들은 포트 번호이다.)netstat 명령어는 현재 시스템과 네트워크로 연결이 이루어진 상태를 보여주는 명령어다.

자, 이제 분석 방법이다!(FPORT 블로그에서는 존댓말을 썼었는데 왜 갑자기 반말쓰냐고 욕하지는 마세요;)

먼저 위 메시지의 맨 끝 필드인 State 필드를 보자. ESTABLISHED는 연결되어있는 상태를 말하며 CLOSED는 이미 연결이 끊어졌음을 말한다. LISTENING은 현재 시스템에서 열려있는 포트를 말한다.

일단 LISTENING 이라고 되어있는 놈들은 본다. IP주소는 0.0.0.0으로 된 놈들이 많고 내 IP주소 몇개 안될것이다.

<참고: 0.0.0.0(네트워크 IP) - 이놈을 인식하지 못하면 인터넷을 못한다.>

<또 참고: 127.0.0.1(LocalHost IP) - 이놈은 자기를 스스로 가리킬때 사용하는 주소이다.>

Local Address 필드의 IP는 중요하지 않다. 어차피 거기는 내 컴퓨터의 정보만 나오니까. 중요한것은 LISTENING으로 되어있는, 다시말하면 "열려있는 포트"번호이다.

내 컴퓨터에 몇번 포트들이 열려있는지 살펴본 후에, 만일 그 포트로 접속한 놈이 있다면 90%는 뭔가 이상한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예를 들어,

0.0.0.0:445           0.0.0.0:0               LISTENING
.                         .                         .
.                         .                         .
.                         .                         .
150.2.50.14:445     68.235.32.153:4461  ESTABLISHED


이렇게 보였다고 하자, 445 번 포트(0.0.0.0:445)가 현재 열려(LISTENING)있음을 알 수 있고,

아래에는 내 445번 포트로(150.2.50.14:445) 웬 68.235.32.153 이라는 놈이 접속(ESTABLISHED)했다는 것이 확 드러났다.

일반 개인 컴퓨터 이므로 누가 내 컴퓨터로 들어올일은 거의 없다! (P2P로 내 컴퓨터의 폴더가 공유되어 있다면 몰라도..)

아무튼 이런식으로 분석을 하면 되겠다.

그 외의 것들은 죄다 내가 상대방 컴퓨터로 접속한것을 나타내는 것이기 때문에 무시해도 된다. 물론, Reverse 해킹 방식이 있기는 하지만, 그걸 개인 컴퓨터에 적용할 정도로 무식한 크래커는 없을것이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직접 서술
(출처 : '[PC보안]  Netstat 명령어로 점검' - 네이버 지식iN)

Posted by theYou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