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gineering/Network Eng.2006. 8. 11. 12:37
MPLS?
# 1
MPLS는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으로 데이터 패킷에 IP 주소 대신 별도의 라벨을 붙여 스위칭하며 기존 IP 주소 대신 Lable로 라우팅을 하는 것입니다.
MPLS는 다양한 프로토콜을 수용하기 때문에 IP 망은 물론 ATM, 프레임 릴레이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일반망은 데이타 패킷이 Layer 3까지 올라간다음 라우팅을 하는반면 MPLS망에서는 Layer 2에서 라벨을 참조로 바로 고속으로 스위칭을 해버리는거죠.
장점이라면 트래픽분리기술로 주로 VPN에 적용되며 기존 IP가 지원하기 힘든 QoS를 지원하고 확장성이 뛰어나고
단점이라면 MPLS를 적용하기위해서는 모든백본망의 라우터을 고가의 최상위기종으로 업그레이드해야한다는거죠.

# 2
MPLS는 Layer3 Packet을 Layer2에서 처리하는 기술입니다.
ATM이나 Frame-relay의 경우에 Virtual Circuit상에서 작동하므로 QOS나 접속망의 효율은 굉장히 좋으나 수십대의 라우터를 VC(Virtual Circuit..이하 VC)상에서 작동시키려면 개개의 VC를 유지하기 위한 오버헤드가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기존의 라우팅 테이블을 작성하는 프로토콜을 사용해서 라우팅 테이블을 작성하고 이것을 L2 상의 VC와 매핑해서 라벨을 생성합니다.
그래서 패킷이 발생하면 기존의 라우터기반의 백본에서는 라우터가 IP header를 보고 패킷을 포워딩했으나 MPLS기반의 네트워크에서는 IP를 보고 포워딩하지 않고 Layer2기반의 라벨을 보고 스위칭합니다.(이것의 차이는 아주 큽니다. IP를 읽으면 소프트웨어 기반의 처리를 하여야 하나 라벨을 읽는 경우는 하드웨어 기반의 처리를 합니다. 비교가 불가능할 정도의 고속스위칭이 가능합니다.) 이 기술의 시초는 입실론이라는 회사의 IP스위치라는 제품이었던 걸로 압니다. 그이후에 태그 스위칭또는 ARIS등이 나왔는데 표준화를 위해서 IETF에서 표준화를 시작해서 MPLS로 표준화되기에 이르렀습니다
출처 - http://rainly.com/zb41/zboard.php?id=main
Posted by theYoungma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