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를 주고받을때 중요한 점은
정보가 오류없이 안전하게 전달되는가? 라는 점이다.
정보를 전송할때.. Digital 전송이 Analog 전송보다 오류체크에 유리한점은..
이진형태로 전송되기때문에 오류제어를 위한 응용에 유리하다.
보통.. 어떤 정보의 뒤에 체크디지트의 형태로 하나의 숫자를 추가하여
오류가 있는지 없는지를 판단한다. 이때 체크를 위해서 모듈러연산이 사용된다.
체크디지트는 오류검출코드라고 보면 된다.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것으로는.. 상품을 관리하는곳에서 많이 쓰인다.
EAN코드는.. 주로 공산품에 사용되는것으로..
ㅇㅇㅇ(국가번호)-ㅇㅇㅇㅇ(제조자코드)-ㅇㅇㅇㅇㅇ(상품코드)-ㅇ(체크디지트)
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홀수번째에는 가중치 1을 주고, 짝수번째는 가중치 3을 주어
코드와 가중치를 곱하여 더한다. 그 합이 10의 배수가 되는 것이 체크디지트가 된다.
ISBN코드는 책에 쓰이는데..
ㅇㅇ(국가번호)-ㅇㅇㅇㅇ(출판사코드)-ㅇㅇㅇ(서적코드)-ㅇ(체크디지트)
의 형태로 이루어진다.
출판사코드와 서적코드는.. 가변적이다. 단, 합쳐서 7자리는 고정이다.
첫번째자리는 10, 두번째자리는 9, 8, 7 의 가중치를 순서대로 주고..
그 코드와 가중치의 곱의 합이 11의 배수가 되도록 하는 것이 체크디지트가 된다.
신용카드에서 체크디지트가 사용되는데.. 카드사마다 다른 방식의 체크디지트를 사용한다.
실제로 옆에 있는 책을 예를 들어서 검사해봐도 될것이다.
실생활의 예를 들었지만, 이것은 암호화 혹은 오류검출의 시작에 불과한 것이고..
이런 오류검출의 응용이 IT분야에도 전반적으로 사용이 되므로..
기본적인 지식으로 알아두면 좋을것이다.
내용출처 : [직접 서술] Na
(출처 : '정보의 전달과 오류체크' - 네이버 지식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