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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ineering/Network Eng.2006. 8. 10. 15:59
출처 블로그 > History repeats itself
원본 http://blog.naver.com/reddesi/3142008
통신업계의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MPLS | 슈마 IT뉴스2004/02/23 10:06
http://blog.naver.com/airbag1/80001003274

통신업계의 미래 식량으로 주목받는「MPLS」

Marguerite Reardon (ZDNet Korea)
2004/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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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 프로토콜 레이블 스위칭(MPLS)이란 이름으로 알려진 기술은 지난 수년간 기대를 모았으며

마침내 주류시장에 진입했다. 이는 음성, 비디오, 데이터를 단일 네트워크에서 결합하려는 수요가

점차 늘어나면서 생기는 현상이기도 하다.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은 MPLS가 통신산업의 차세대 신기술이라며 오랜 기간 떠들어왔다. 단순성,

비용절감, 새로운 수익원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이었다. 이제야 고객들이 이러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

이기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술은 부분적으로 VoIP와 같은 애플리케이션에서 파생된 것으로

점차 기존 전화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감소시키고 있다.

MPLS에 대한 업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최근 스프린트는 이 기술을 이용한 VPN 서비스

제공을 발표했다. 또한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즈는 2004년 예산의 대부분이 전통적인 회선교환 통신

장비가 아닌 MPLS 기능을 갖춘 장비에 투입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비업체들도 MPLS에 대해 떠들기 시작했다. 알카텔, 시스코 시스템즈, 주피터 네트웍스, 노텔

네트웍스와 같은 업체들은 이번주 파리에서 열린 MPLS 세계회의 2004에서 최신 개발품을 전시할

준비를 하고 있다. MPLS와 프레임 릴레이 연합(FRA)가 지원하는 이번 전시회에서 업체들은 다양한 MPLS 장비들 간의 호환성을 시연할 예정이다.

버튼 그룹의 시니어 컨설턴트 어윈 라자는 "MPLS VPN 들은 모든 대기업 고객의 로드맵 에 포함돼

있다. 사업자들은 이들을 잡기 위해서라도 MPLS 기능을 제공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대부분의 사업자는 데이터를 위한 하나의 IP 네트워크와 음성을 위한 별도의 회선교환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그러나 이러한 구분은 점점 깨지고 있다. ‘융합된(converged)’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수요가 커질수록 사업자들과 기업들은 서로 다른 기술들 간의 차이점을 극복하여 최신 애플리케이션과 서비스를 모두 지원할 기능을 갖춘 매끄러운 백엔드를 제공하려 하기 때문이다.

MPLS는 전통적인 회선교환 네트워크에서 인터넷과 같은 IP 기반 네트워크로 애플리케이션을

이전시키는데 있어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점을 완화시켜준다. MPLS는 모든 종류의 트래픽을 다룰

수 있기 때문에 사업자들은 핵심 인프라스트럭처에 이를 이용해 모든 네트워크로 부터 오는 트래픽을 융합해 단일 네트워크로 결합하는 것이 가능해지기 때문에 운영비가 절감된다.

그러나 대규모 인프라스트럭처를 재구성하는 것은 단시간에 이뤄지는 것이 아니며 특히 대형업체들에 있어서는 더욱 그렇다. 이들 대기업들은 전통적인 전화 네트워크 구축에 이미 수십억 달러를 투자했으며 현재 네트워크 기능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완강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따라서 MPLS 융합으로

가는 길은 느릴 수밖에 없었다. 한편 MPLS를 사용하는 사업자들은 새로운 VPN 서비스를 통한 매출을 추진하고 있다.

과연 누가 사용하게 될 것인가
AT&T, 브리티시 텔레콤, 벨사우스, 이퀀트, 레벨 3, MCI, NTT 커뮤니케이션즈를 비롯한 업체들은

이미 MPLS VPN 서비스를 사용하기 시작했다. 버라이즌은 4분기 컨퍼런스 콜을 통해 2004년 2분기

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통적으로 MPLS에 부정적이던 스프린트도 2주전 새로운 MPLS VPN 서비스를 발표했다.

이퀀트나 레벨 3와 같은 새로운 사업자들은 기본적으로 백본을 MPLS로 구축하고 있으며 AT&T와 MCI와 같은 기존 업체들은 별도의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를 완전히 융합된 MPLS 인프라스트럭처로

결합시키고 있다. 벨에서 분사한 관계사들인 ‘베이비 벨’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큰 버라이즌은 2004년

4분기부터 IP/MPLS 인프라스트럭처를 갖춘 음성 및 데이터 네트워크를 사용하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IP 백본이 MPLS보다 훨씬 간단하다고 주장해온 스프린트는 융합을 위해 MPLS를 고려중이다. 그러나 스프린트는 아직도 선택에 신중한 입장을 취하고 있다.

스프린트의 제품관리 디렉터 배리 디쉬가트는 "최근 2년간 MPLS 분야에 진화가 있었으며 이는 우리가 직접 눈으로 목도하고 있는 현상이다. 낮은 단가로 높은 성능을 제공한다는 결론을 얻는다면 기꺼이

그 방향으로 나갈 것이다. 하지만 아직 입증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은 MPLS에 대한 기업들의 이러한 신중한 입장은 정당한 것이며 아직 이 기술이 발전중이라는 점을 지적했다. 이 기술에 대한 수용은 증가하고 있지만 아직 할일이 많이 남아있다. 아직 MPLS 단일 ‘표준’이 없으며 이 기술의 다양한 측면을 정의하는 다양한 표준이 아직도 발전하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다.

예를 들어 MPLS는 단일 사업자 네트워크에서는 잘 동작한다. 하지만 공학 및 표준 단체들은 MPLS를 이용한 사업자 네트워크 연결방식을 이해할 필요가 있다. 문제는 이러한 네트워크들을 연결해 양질의 종점간 서비스를 보장하는 것이다.

버튼 그룹의 라자는 "MPLS VPN을 적용하는 사업자들에 있어서 가장 큰 이슈의 하나는 사업지역이다. 어떤 사업자도 전세계 모든 곳에 존재하지는 않는다. 고객 트래픽이 한 사업자 네트워크에서 다른 사업자 네트워크로 많은 문제없이 갈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현장에서는 어떤 일을 맡게 될 것인가
MPLS 개발은 10년 전부터 시작됐다. 이때 연구자들은 소프트웨어 라우팅을 하드웨어 기반 스위칭의 속도로 끌어올리는데 관심을 뒀다. MPLS는 시스코의 ‘태그 스위칭’, IBM의 ‘ARIS’, 도시바의 ‘셀교환 라우터’ 등 수많은 기존 기술에서 진화했다. MPLS에 대한 공식표준작업은 1997년 IETF에서 시작됐다.

레이블 스위칭에 관한 주요 이점은 소위 목적지 IP 주소라 불리는 복잡한 테이블 참조절차 없이 간단한 레이블의 내용에 따라 전달하도록 결정한다는 것이다.

MPLS 네트워크에서 들어오는 패킷은 라우터에 의해 ‘레이블’이 할당된다. 레이블 스위치 내부에서

패킷 포워딩은 레이블의 내용에만 의존한 포워딩 결정에 따라 이뤄진다. 각 홉에서 레이블은 벗겨지며 새로운 레이블이 추가되고 이는 다음 라우터에게 패킷 포워딩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많은 면에서 MPLS의 레이블 교환 경로는 ATM이나 프레임 릴레이 네트워크와 같은 전통적인 전화

기술에서 사용된 회선교환경로와 같은 것이다. 중요한 차이점은 MPLS 경로가 특정 전송 기술에 의존적이지 않다는 점이다. 이는 ATM, 프레임릴레이, 이더넷을 포함하는 어떠한 전송 기술에도 MPLS가 사용될 수 있다는 점이다. 따라서 MPLS의 진정한 약속은 어떠한 전송 매체에서도 종단간 회선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으로 오버레이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제거하게 된다.

사업자들은 이미 MPLS를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중이다. 특정 수준의 성능 만족, 네트워크 혼잡의

우회, 네트워크 기반 VPN에 있어서 IP 터널의 구축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MPLS는 다양한 터널로 트래픽을 분산시킬 수 있어서 사업자들이 VPN 서비스 제공에 이용할 수 있다. 사업자들은 이미 프레임릴레이, ATM, IPSec을 사용한 포인트-투-포인트 VPN을 제공하고 있다. MPLS를 이용하면 새로운 그물망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MPLS VPN은 VoIP와 같은 새로운 서비스 출범을 준비중인 다국적 기업에게 알맞다. 허브에서 설정되고 바퀴살 모양으로 설정되는 프레임 릴레이와는 달리 MPLS VPN은 직접 연결을 가능하게 한다.

MPLS VPN으로 음성전화가 연결되면 패킷은 장소간에 직접 라우팅 되어 지연시간이 줄어든다.

따라서 통화품질이 좋으며 기업에 할당된 대역폭 사용도 효율적이 된다.

MPLS VPN의 사용이 계속되고 사업자들이 백본을 MPLS로 교체함에 따라 시스코와 쥬피터와 같은 IP 라우팅 업체들이 재미를 볼 수 있다. 시스코 CEO 존 체임버스는 애널리스트들과 투자가들과 가진

최근의 실적 컨퍼런스 콜에서 고사양 IP 라우터의 수요가 이미 증가하고 있음을 볼 수 있다며 이는

기존의 통신장비에서 IP 제품으로 사업자들이 이전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시스코 고사양 MPLS

라우터에 대한 판매는 2004 회계 연도 2분기에 전년 동기 대비 50% 증가했다.

기존 통신 업체들은 기존 제품 라인에 MPLS를 포함해야할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다. 일부 대기업들은 MPLS 전문 중소기업을 인수했다. 예를 들어 2003년 봄 알카텔은 IP 에지 라우팅 벤처업체 타이메트라를 인수했으며 텔랩스는 MPLS 스위칭 벤처 비바체 네트웍스를 인수했다. 다른 통신장비업체들은 MPLS 업체와 제휴를 체결했다. 루슨트 테크놀러지즈는 쥬피터와 제휴했으며 노텔은 IP 라우팅 업체 아비치 시스템과 제휴했다.

사업자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고객수요에 따라 제공하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전했다.

AT&T의 MPLS VPN 제품 디렉터 짐 도허티는 "고객들은 사업자와의 연결방식에 많은 유연성을 원한다. 자체 네트워크에 보다 많은 서비스를 융합하려는 욕구 그리고 다대다 연결을 원하는 욕구의 결합에 의한 것이며 운영비용 절감을 가져온다"라고 말했다. @


[슈마생각]===============================================================

판매동향을 보면 스위치는 호조이며, 라우터는 침쳬라고 할 수 있습니다. 라우터도 살아남기위해

MPLS,보안, QoS 등 다양한 기능을 수용해야 합니다

Multiprotocol Label Switching는 데이터 패킷에 IP 주소 대신 별도의 라벨을 붙여 스위칭하므로써

다양한 프로토콜을 수용할수 있으며 ATM, 프레임 릴레이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또한 라우터(Layer 3)까지 3계층을 올라가야 하는데 MPLS는 2계층의 라벨을 참조하여 스위치단에서

전달하니 속도도 더 빨라 집니다

Posted by theYoungman